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정종기)은 오는 9.08(토)일 ～9.10.(월) 기간 중 춘천에니메이션박물관에서 열리는 춘천에니메이션포럼에 “춘천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라는 주제로 춘천지역 독립운동가 일곱 분의 독립운동 내용을 만화로 제작 전시하여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춘천지청 혁신학습동아리인 “나라사랑홍보대사”에서는 자체 혁신제안을 통해 “만화를 통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쉽게 다가가자!”는 아이디어를 발굴, 혁신 추진과제로 채택하고 관내 송곡대학 만화과교수들과의 지속적인 협조로 지역의 독립운동가 일곱 분을 선정하여 만화로 제작 전시하게 되었다. 오늘날 브랜드 마케팅의 성공은 이미지전달에 있음을 착안하여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나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 한 끝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만화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보훈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효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제작한 만화를 소책자로 발간하여 관내 초중학교와 도서관에 배부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지역역사와 문화를 접목하여 관 · 학 네크워크 구축과 연계를 통하여 “보훈 문화 컨텐츠”를 개발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