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오기택)은 지난 8.16.(화)부터 18(목)까지 3일간 2005년 청소년보훈캠프를 실시하였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함양시키고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해 의정부보훈지청에서 주최하고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실시된 이번 보훈캠프에는 보훈대상자 자녀 및 일반 중·고등학생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나라사랑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의정부보훈지청을 출발하여 남서울대학에서 입소식을 마친 보훈캠프 참가학생들은 의정부보훈지청장, 이성철 남서울대학 교수 등의 특강과 윤봉길 의사 사적지인 충의사, 김좌진 장군 한용선 선생 사적지 탐방 및 독립기념관 견학을 실시하였고, 청소년의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분임토의, 보훈캠프 소감문쓰기, 표어, 사행시 짓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오기택 의정부보훈지청장은 “국가와 나”를 주제로 하는 특강에서 “국가와 나는 공동운명체로서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얼마나 사랑하고 또 얼마나 소중히 가꾸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장래가 달려있다”며 참가 학생들의 애국심의 소중함을 강조했다.(사진-보훈캠프 참가 학생과 함께, 첨부-오기택지청장의 특강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