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라 의정부) 말복맞이 孝삼계탕 잔치 | |
| 부서 | 복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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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에서는 지난 8.13(목) 말복을 맞이하여 박우철 이동보훈명예팀장의 후원으로 관내 재가대상 어르신 70여분을 지청으로 초청하여 孝삼계탕을 대접해 드렸다.
방송인 박경림씨의 부친인 박우철 팀장은 평소 국가유공자 중 어렵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그 분들을 위로하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그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보훈지청 보훈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16명의 도우미가 직접 삼계닭을 다듬고 끓여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하였으며 시원한 수박과 음료에 곁들여 색서폰 자원봉사 연주팀의 공연으로 함께 하는 흥겨운 잔치가 되었다.
식사를 마치신 후 귀가길에는 무더위 땀을 닦을 수 있는 타올을 선물하였으며 의정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 차량으로 안전한 귀가를 도와 드렸다.
의정부보훈지청은 매년 여름철 孝삼계탕 대접행사에 어르신들을 초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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