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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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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기북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빛나라 의정부) 600기무부대 초청 안보간담회 및 위문금 전달
부서 보훈계
  600기무부대(부대장 이호기)는 의정부시 호국안보단체 협의회(회장 주대정) 소속 14개 단체장, 의정부보훈지청장(선해국) 및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호국보훈의 달에 즈음하여 2008년도 의정부시 안보 및 보훈단체장 초청 안보간담회를 가졌다. 
  이호기 부대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한평생을 국가 안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선배들을 뵙고 보니 무한한 존경심과 동시에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인의 한사람으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6.25전쟁이 발발한지 반세기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병상에서 신음하고 있는 전쟁 상이용사와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을 잃고 외롭게 살아가는 유족들이 많이 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많은 정치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국가의 보답은 충분하지 않았고, 사회적 관심 또한 낮았던 게 사실임을 피력했다.
  또한 호국안보단체,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께 국방태세, 한미동맹, 장병 정신전력, 보훈정책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서 통수권 및 국방부 차원에서 조치가 요망되는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부탁해 참석한 각 단체장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진행된 김충배 전 육사교장이 생도들에게 보낸 편지와 부대소개 영상물 및 안보간담회를 통해 또 한 번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부대장이 준비한 2시간여의 만찬을 통해 6.25를 겪은 단체장은 노병으로서 후배장교들을 격려하고 부대간부들은 선배들의 피땀으로 지켜낸 이민족을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 선진 강군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노병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선해국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연일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600기무부대에 호국보훈의 달 계기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해 온 600기무부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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