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의 직원봉사단체인『보비스 섬기미 나눔 봉사단』은 2009. 7. 13(월) 춘천 퇴계동에 사시는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인 이언호(75세) 할아버님댁을 방문 위로하며 현장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석 지청장은 상이처와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부부를 위로하였고『보비스 섬기미 나눔 봉사단』은 할아버님댁 뒷베란다 페인트칠과 앞베란다 유리창 물청소등 집안 대청소를 해드렸다. 노부부는 페인트가 벗겨진 뒷베란다와 흙먼지로 지저분한 앞베란다 유리창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였는데 봉사단의 손길에 말끔해진 베란다와 깨끗해진 유리창을 보니 속이 후련해졌다면서 무척 즐거워하셨다.
 노부부의 기뻐하시는 모습에 춘천보훈지청 보비스 봉사단은 다시 한번 가슴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