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정일권)에서는 국가유공자 등의 고령화 및 무의탁 독거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 강남구 삼성동 소재)과 1월 11일 국가유공자 등의 사후 장례 및 국립묘지 안장까지 지원하는 지원하는  「장례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장례지원서비스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의료원에서는 운구에서 화장에 이르기까지 경건하고 품위 있는 장례예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화장 후 국립묘지 안장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고령 무의탁 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후 장례절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락한 노후생활과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무의탁자가 아닌 서울시 거주 보훈대상자(147,764명)가 서울의료원의 장례식장을 이용 시 이용요금의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서울특별시 지방공사인 서울의료원은 50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례식장의 직영 운영으로 서울시민의 건전한 장례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