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윤봉길 의사 탄생 100주년과 의거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영광의 그날, 희망의 그날”이라는 주제로 기념음악제가 열 열렸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회장 이명박)과 동아일보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이명박 기념사업회장, 김덕룡, 박찬숙, 이광호, 김기현 국회의원, 윤의사 유족 등을 비롯해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뮤지컬 공연에서는 윤의사의 생애를 주제로 모던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배우 김장섭, 이정화 등이 출연했으며 제2부에서는 소프라노 정병화, 테너 김남두의 성악 공연과 이광수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매헌 연합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