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보훈도우미를 활용하여 국가유공자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남부보훈지청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전상군경 한○○(78세)님은 뇌경색, 좌측편마비로 10년 이상 와상생활로 배우자가 간병을 계속 하여왔으나 배우자 또한 고령이며 남편의 오랜 간병으로 인하여 노인성질환 및 허리가 불편하여 혼자 목욕하는 일이 너무나 힘들었는데,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훈도우미 서비스 제공으로 박옥애 보훈도우미로부터 매주 목욕서비스를 지원 받고 있어 한결 목욕하기가 수월해졌고, 항상 깨끗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마음이 흐뭇하다며, 서울남부보훈지청의 노후복지정책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 왔다. 

앞으로도 남부보훈지청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하여 맞춤형 고품격서비스의 노후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