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6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계기하여 강원도지사 주재 다과회의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생존 애국지사(문수열,강정상), 광복회원, 국회의원, 강원도지사(김진선), 춘천시장(이광준) 등 기관 단체장과 포상자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종기 춘천보훈지청장은 건배제의를 통해  “그날로부터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지금도 8월이 오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선열들의 함성이 바람에 실려 오는 것 같다”고 말하고 “다시는 이땅에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조국의 광복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렸던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