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희망지기 사업단 취약계층 여성 교육

13일까지 참가자 모집

목포YWCA의 희망지기 사업단이 올해 노동부의 기업 연계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됐다.

3일 목포YWCA에 따르면 노동부로부터 지원받은 이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참여기회 확대 및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하게 되며, 목포시, ㈜행남자기, ㈜신안관광, 서한산업개발과 함께 추진한다.

목포YWCA는 목포 및 인근 지역 취업취약계층의 장기실업 여성, 준고령 여성 및 여성가장, 아동지도관련 전공자 및 전문교육 수료자, 그리고 방과후 공부방 관련 경력 있는 여성 등 3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희망지기 사업단은 가사, 보육 도우미, 친환경 밑반찬 배달, 친환경 생명살림터, 방과 후 아동지도 등의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의 전문성 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철저한 교육과 자격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YWCA (061-242-1611, 담당 곽수현 팀장)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