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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북남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경주]우리고장 출신 독립운동가-김윤진(金潤鎭)
부서 보훈과
경상북도 영일(迎日) 출신이다.
1905년 을사조약(乙巳條約)이 늑결되자 항일의병투쟁이 재연되었다.
이에 김윤진은 국운을 회복하고자 하여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자진 입대하여 항일투쟁에 투신하였다.
1907년 4월 정용기(鄭鏞基)·정학진(鄭鶴鎭)·최세한(崔世翰)의 휘하에서 소모장(召募將)으로 임명되었다.
이때를 전후한 시기에 흥해(興海)·기계·신령·의성(義城)·영덕(盈德)·입암(立岩) 등지의 전투에서 수십 명의 적을 사살하였다.
한편 우재룡(禹在龍)·박 광·이한구(李漢久)와 함께 일본인 관사 수 개 처를 방화하는 등의 전과를 올렸다.
또한 전투 중에 적의 손에 피체된 정학진 장군의 구출작전을 주도하여 적 수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7월에 동지 백영근(白永根)과 함께 왜경에게 체포되어 압송되던 중 압송하던 왜경 2명을 제압하고 김윤진은 간신히 은신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탈출에 실패한 백영근은 그대로 압송되어 7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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