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선입견 | |
부서 | 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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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비인 중상이자로 살아가고 있는 국가유공자 박씨는 처자식이 하나도 없으므로 항상 독거로 살아오셨다.
작년 처음으로 어르신을 방문했을때는 반가워 해주시지 않고 겸연쩍어 하시는 모습이었으나, 최근에 찾아 뵈었을때는 마음도 너그러워 지시고 말씀도 잘 하시는 것을 보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방문을 해 온 보훈도우미의 도움이 컸음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중상이자라는 선입견을 버리지를 못하신 분이었는데 그분께 개선의 문을 열어준 보훈도우미 김순희씨의 자리가 엿보인다.
특히, 지난 번 영주단체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 기꺼이 성금을 내주실 정도로 마음의 문을 열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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