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6월 15일부터 홍성, 청양 군내 국가보훈대상자 30명에게 소화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기해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사시는 농촌 보훈대상자들의 노후 안전생활과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하였다.
소화기 사용법 설명을 들은 민영기(홍성읍 고암리, 79세)어르신은 기존 소화기는 오래되고 사용법이 어려워 방치해 두고 있었는 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받아 고맙다고 말했다.

홍성보훈지청에서는 취약계층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전을 위한 소화기 보급사업을 작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도 관내 지자체 및 소방서와 협조하여 보급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