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김순옥(72세)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위로하며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창석 지청장 및 보비스 봉사단은 집 안팎 구석구석의 찌든 때 제거, 해묵은 먼지 털고 닦아내기, 집주변 낙엽과 잡풀 제거, 보리수 나무 심어주기, 10여평되는 작은 텃밭 일구기 등 할머님이 원하시는 재가서비스를 지원해 드렸다.
 재작년에 할머님댁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해드린 후 2년만에 재방문한 봉사단원들은 할머님의 건강하신 모습에 모두들 반가워했고 할머님 또한 잊지 않고 다시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집안팎을 깨끗이 정리해줘서 더더욱 감사하다며 즐거워하셨다.
  앞으로도 춘천보훈지청 『보비스 섬기미 나눔 봉사단』은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편안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언제든지 달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