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의 직원봉사단체인『보비스 섬기미 나눔 봉사단』은 2009. 4. 20(월) 횡성군 청일면에 사시는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인 최순여(85세)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현장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보비스 봉사단』은 축사를 개조한 노후주택의 찌든 때 제거, 잡동사니 짐들로 꽉 찬 창고정리와 오랜 감기로 인해 두통을 호소하시는 할머님을  횡성내과병원에 정성껏 모시고 가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등 할머님의 손발이 되어 드렸다.
 뇌졸증으로 거동이 몹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홀로 생활하시는 할머님은 심한 감기로 고생하면서도 읍내에 있는 병원에 혼자 갈 수가 없어서 매우 힘들었는데『보비스 봉사단』의 도움으로 병원도 다녀오고 집안팎도 깨끗해져서 감기가 빨리 나을 것 같다고 기쁜 표정을 지으시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셨고, 『보비스 봉사단』은 할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