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은 이 달의 현충시설물로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160-1에 위치하고 있는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를 선정하였다. 해공선생의 생가는 원래 2백여 년 전의 한옥 건축 양식으로 유품으로는 목관, 고서, 휘호(친필), 놀이용 화살 등이 보존되어 있다. 현재 생가는 증손이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되어 있다. 생가 비문에는 "국치 후 해외로 망명하여 왜적에게 강탈당한 나라의 주권을 도로 찾기 위한 가장 어렵고 자못 고생스럽고 아주 위험한 독립운동에 남보다 일찍 참여하여 맨 앞장서서 꾸준히 활약했고...(중략)...독재와의 다툼에 선두에서 국민을 계도하였던 독립운동의 선구자 건국의 원훈 민주주의의 선각자"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