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에서는 노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평택지역 김영옥 도우미 선생님의 활동 모습입니다. 공상군경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김영옥 도우미가 방문하기 전까지는 10평도 안되는 임대아파트에서 나갈 수 없으므로 일주일에 2-3번 방문하는 도우미 방문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계십니다. 남자 장정 2-3명이 도와도 쉽지 않은 대상자의 산책준비를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상자의 눈빛만 보아도 마음을 알아내는 도우미의 센스있는 간병활동으로 인해 연약한 몸매로도 거침없이 대상자와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움직임에 있어 팔의 힘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안방에 간이 운동대를 마련하여 도우미의 도움으로 팔근육 강화하기 위한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운동 열심히 하신 후 어르신의 뽀빠이 같은 멋진 삼두박근과 이두박근을 기대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