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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서울북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북부)백정갑 애국지사 별세
부서 보훈과
일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한 일념으로 살았고, 청춘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바친 독립운동사의 산증인 애국지사 백정갑선생(86세)이 1.13일 오전 1시10분 삼성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1919년 평북용천에서 출생한 고인은 1944년 1월 학도병으로 일본군에 징집되었다가 서주(徐州)지역에서 탈출하여 광복군3지대에 도착, 한광반(韓光班) 간부훈련 교육을 수료하였다. 그 후 임정 경위대에서 활동, 주로 임시정부 청사와 요인들의 경호를 담당하였고, 1945년 2월에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부관처 부관에 임명되었으며, 광복군 대위로서 토교대(土嬌隊) 부대장을 맡아 대원을 양성하여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정종기 북부보훈지청장은 이날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근조화와 근조기 그리고 조의금을 전달하고 조문하였다. 슬하에 5남을 두었고 빈소는 삼성의료원, 발인은 1월15일 오전 7시30분(☏02-3410-6924) 백정갑지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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