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십자성마을회(회장 이완규)는 지난 9일 십자성마을회관 2층 사무실에서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2006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 승인과 임원선출이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구영화 감사는 유임되었고, 8명의 운영위원 가운데 2명의 신규 운영위원이 선출과 권영근 회원에 대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 표창 및 복지공장내 모범회원 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1971년 재단법인 파월전상자 자립회로 처음 설립되어 현재 36명의 중상이자들로 구성된 용사촌으로 위생재료, 방역약품, 계량계측기 등의 물품을 생산하며 안산등 전국에 5개의 복지공장을 가지고 있는 용사촌으로 장학금 지급 등 모범적인 단체활동을 벌이고 있다.

  1974년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하사하신『십자성 마을』이란 휘호를 받고 재단법인 파월전상자 자립회는 해산하고 1974년 10.31. 십자성마을을 준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