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충주지역의 문화 · 역사 · 인물을 대형화폭에 담은 <중원문화역사인물기록화>가 국내 최초로 완성돼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시되는 「중원문화역사인물기록화 특별전」에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의 역사상황을 한눈에 설명할 수 있도록 총 14점의 기록화를 제작, 전시하고 있다.
  이들 기록화는 중원고구려비, 악성 우륵과 탄금대, 명필가 김생과 김생사, 몽고침입과 김윤후의 항전, 임진왜란과 탄금대 전투, 을미의병과 충주성 전투, 6.25전쟁과 동락전투 등 삼국시대부터 근 · 현대에 이르는 충주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명현, 명장을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자산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