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 제3회 보훈특강 실시

- 국가와 보훈을 주제로 하여 -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011년 4월 20일(수) 오후 3시,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광양제철고(교장 이상진)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1학년 389명을 대상으로 뜻 깊은 제3회 보훈특강을 실시한다.

 강 지청장은 이날 광양제철고 대규모 교육실에서 고등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중근 의사 추모 동영상 자료, 연평도 해전과 천안함 사건 등의 자료 사진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전! 나라사랑 퀴즈’라는 이벤트 시간을 가져 정답을 맞춘 5명의 고교생에게 문화상품권 2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3회째를 맞이한 이번 광양제철고 특강에 대해 강 지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고교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각종 보훈관련 제도와 보훈용어들을 이해하여 국가보훈에 대해 조금이나마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국가보훈은 한 나라의 만년대계이며, 국가보훈의식이 약화된 나라는 큰 위기를 당하는 예가 역사에 수 없이 기록되어 있다.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오늘 특강을 통해 국가보훈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하고, 지금이라도 국가보훈을 마음 깊이 되새겨 이를 통해 현 위치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방안을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 지청장의 이번 보훈특강은 지난 해 12월 15일, 광양 진상중학교에서 실시 한 제1회 특강, 그리고 지난 4월 2일, 광양여고에서 실시한 제2회 특강 이후 벌써 제3회째를 맞이했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보훈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의 기둥이 될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