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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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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좋은북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기고)
부서 보훈선양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 서울북부보훈지청 조현희 -

  해마다 6월이 되면 우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한번더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같은 숙연한 마음은 자칫 의례적일 수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마치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치르는 것처럼 숙연해지는 것은 진정한 報勳의 의미는 아닌 듯 싶다.
 이념적 가치관의 퇴색과 함께 가장 두드러진 현상중의 하나가 바로 보훈사업 및 보훈가족들에 대한 애정이 엷어지는 것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 가장 고귀하고 값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아닐 수 없다.
  21세기 현재 세계속의 대한민국 그 영광의 조국이 만들기까지는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다.  단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목숨을 기꺼이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들의 자손들은 또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가를 생각하면 다시한번 가슴이 뭉클하게 한다.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우리의 주변에 방치되고 외롭게 지내는 보훈가족이 없는지 한 번 살펴 볼 일이다. 또한 우리의 꿈인 복지국가를 현실로 이끌고 나갈 청소년들에게도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통하여 보훈(報勳)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자. 그것이 곧 우리가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할수 있는 애국애족(愛國愛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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