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부용중학교 학생 및 교사 45명 506방공부대에서 1일 병영 체험-

2008.6.24(화) 의정부시 신곡동 부용중학교 학생 및 교사 45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의 지원을 받아 506방공대대에서 1일 병영체험을 하였다.
  이번 병영체험 훈련은 전투복으로 환복하고 대대장 신고, 부대소개, 생활관 견학, 중식, 각개전투(수류탄 투척), 방공장비 견학, 통신장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사회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병영체험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과 봉사정신 · 질서 등 공동체 의식 배양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인내력, 극기심을 배양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날 병영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군인 아저씨처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506방공부대 관계자는 "미래의 군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병영 생활을 체험케 함으로써 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민군(民軍)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