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2008. 6. 26(목) 16:30 3층 지청장실에서 자체장학사업인 “순수장학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중·고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순수장학금 전달에서  중.고등학생 2명(중학생 1명 20만원, 고등학생 1명 30만원)에게 총50만원을 전달하였다.
순수장학회는 전몰군경유족인 이수자이순자여사가 어려운 생활에도 불구하고 유족연금을 틈틈이 모아 국가유공자 및 자녀의 장학금으로 기탁하신 2,000만원을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이수자·이순자 여사님의 거룩한 뜻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기리고자 “순수장학회”를 결성하고 예치한 원금 및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회에 걸쳐 113명에게 2,78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수자·이순자 여사님의 깊은 뜻은 많은 학생 및 학교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이 장학회는 국가유공자자녀들의 학구열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격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