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정일권)에서는 11월 4일 가사·간병서비스대상자 중에서 골다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임○○(전몰군경유족, 75세)님 댁에 보행기를 전달해드렸다. 이날은 이화외고 정연솔, 손은빈 학생과 어머니들의 협조로 그 동안 허리가 불편하여 거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대상자님께 보행기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었고, 가족봉사단은 이 외에도 가사일과 말벗 등을 하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렸다. 임○○님은 보행기를 받게 되어 이제 바깥출입 할 때도 걱정을 덜었다며 매우 기뻐하셨고,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