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11월 25일부터 26일 1박2일간 세계일보와 공동으로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캠프는 공개 모집한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문화와 역사에 대한 젊은이들의 빈약한 역사관과 무관심을 탈피시키기 위하여 우리 선조의 삶과 혼이 잠들어 있는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고 더불어 우리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가 식민지 역사속에서의 독립운동 정신을 몸소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첫째날인 11월 25일에는 여성의병장 윤희순 의사 사적지를 탐방 한 후 유인석 장군 기념관을 답사하고 윤우 KBS논설위원이 독립운동사 강의를 들은 후 캠프 체험에 대한 소감문을 작성하고 둘째날인 26일에는 남궁억선생 묘를 답사하고 소감문에 대한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