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목포보훈지청(지청장 홍인표)은 2006.8.21(월) 10:00시부터 영암읍내 예식장에서 영암군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미망인회,유족회,무공수훈자회) 회원을 초청한 가운데 건강·문화교실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영암군 거주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영암군수(김일태) 및 관계관이 동석하여 행사를 빛내 주었다. 건강교실은 영암군보건소 최순석 한의사가 “성인병 및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주제로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문화교실에서는 영암군보건소 박순성 소장이 흥겨운 레크레이션을 연출함으로써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모두가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푸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날 건강·문화교실에 참석한 영암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항상 감사하며, 후대까지 존경과 추앙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고 인사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군내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에 적극 기여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특히 보훈회관 이전 신축 등 이 지역보훈가족의 현안 숙원사업을 임기 내에 적극 추진할 것을 재 다짐하여 참석한 보훈가족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목포보훈지청은 이 같은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보훈가족의 고령화추세에 발맞춘 재가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