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8.6.6. 현충일을 맞아 창녕 남지고등학교는 초·중·고·대학생, 남지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사랑 국토사랑 자전거 호국순례’행사를 가졌다.

특히 현충일 자전거 호국순례는 2005년부터 남지고가 중심이 되고 지역기관 및 단체(마산보훈지청, 창녕군 등)의 도움으로 그 참여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이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그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남지고에서 출발해 창녕 충혼탑, UN전적비까지 42km를 자전거로 순례했다.

 이 날 행사는 창녕 충혼탑에서 학생 대표 남·여학생이 추모헌시를 낭독하고, UN전적비에서는 사진과 행사 소감문을 전시하며 참여 학생의 소감문 공모전과 수상도 갖을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나라사랑큰나무』를 티셔츠에 패용하고 나라사랑깃대를 펄럭이며 보훈의 상징 나라사랑큰나무 홍보 캠페인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