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경북 다양한 광복절 경축행사 광복 61주년을 맞아 15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다양한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렸다.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시는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시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가졌다. 경축식에서는 대구시장이 광복절을 계기로 포상이 결정된 1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건국훈장 등을 전수하였고 생존애국지사 11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경축식에 앞서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최용수)등 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은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하였고 경축시 끝난후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독립유공자등이 참여하여 달구벌타종 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도 의성군 문화체육회관에서 독립유공자,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가졌고 독립유공자 유족 16명에게 포상을 전수하고 생존애국지사 14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