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52회 현충일을 앞두고,,,(서울북부보훈지청  박미자)

 

정부기념일이 많아지고 있다.

행정자치부에서 정하는 정부기념일은 올해 부부의 날 등 3개의 기념일이 추가되어 모두 40개에 이르고 있다. 정부기념일에는 충무공탄신일 등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해야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현충일과 같이 꼭 기억해야하는 날도 있다.

정부행사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열린 행사로 개최되는 추세이다.
정부는 기념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인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계기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현충일도 일반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관부처인 국가보훈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현충일 추념식에 일반인도 적극 참여시킬 예정으로 알고 있다.

현충일이 단순히 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국민 각자가 우리나라를 위한 사명을 새롭게 하고, 국민 전체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