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최용수)은 10월 13일～14일 경북지역 월남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하여 1박2일 일정의 호국순례 실시하였다. 참전유공자들의 공헌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호국순례』는 올해로 8회째이다. 호국순례는 임진각을 거쳐 파주시 장단면에 있는 도라산역,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한 후 강화군의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 강화역사관, 고려궁지 등 유명전적지와 안보교육장을 순례하였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순례에 참가하는 참전유공자분들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대구보훈병원 간호사가 동행하였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