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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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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임병찬 의병장 민족사적 얼 계승해야"
부서 보훈과
 군산문화원 학술대회
 
 군산 출신으로 대한제국 일제침략기 당시 항일의병장으로 활동했던 임병찬 의병장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19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 주최로 [항일의병장 임병찬과 호남 의병전쟁]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양용호 군산시의장, 고석강 군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향토사학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복웅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군산이 낳은 항일 의병장인 임병찬 의병장에 대한 재조명 작업을 통해 항일 의병사를 재조명하고 군산의 민족사적 얼을 계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주대 송화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호남의 의병전쟁(주명진 전주대 교수), 전북의병의 역할과 의의(이동우 원광대 교수), 돈헌 임병찬과 독립의군부운동(신규수 원광대 교수)등 주제발표에 나섰다.
 또 구희진(군산대 교수),이상윤(전북도민일보 논선위원),고석강(군산시의회 부의장),이복웅(군산 문화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옥구읍 광월마을에서 태어나 낙안군수 겸 순천진 절제사로 농정에 공을 세운 임 의병장은 을사늑약 이후 1906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의병을 일으켜 항일구구운동을 벌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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