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1일 보훈명예교사 활동 - 정의 여자고등학교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와 보훈」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함양 및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관내 정의여고에서 1일 보훈명예교사 활동을 했다. 10월 16일(수) 정의여자고등학교(도봉구 쌍문동 소재)에서 1일 보훈명예교사로 박종길씨(국가유공자, 21세기 스피치리더쉽 연구소장)를 강사로 초청해 전교생 2,170명(60개반)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3교시로 나누어 "국가와 보훈"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학교 윤남훈 교장은 윤기안 애국지사(애족장)의 손자로 독립유공자 유족이며, 학교 설립자인 윤기안 지사는 독립운동 당시 민족정기 확립에 역점을 두고 학교건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1970년 "정의, 성실, 봉사" 3대 교훈(校訓)을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를 설립했다. 학교 교정에는 윤기안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있어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21C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여성윤리관 확립, 근로와 개척정신의 함양, 기독교적 인간창조에 목표를 두고 청소년 교육의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 11월초 하계중학교에서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일 보훈명예교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