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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목포]군의회 참전용사 수당 삭감 ‘파장’영암지역 보훈관련 단체, 조례제정 촉구
부서 총무팀
영암군의회의 ‘참전용사 수당’ 삭감에 대한 파장이 일고 있다.
영암지역 보훈단체들과 군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례회 예산심의에서 영암군이 상정한 참전용사 수당에 대해 군의회는 조례안 등 지원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참전용사 수당을 전액 삭감시켰다.
이에 대해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유족회, 전몰미망인회, 베트남참전회, 경찰 6·25참전유공자회 등 영암지역 8개 보훈단체들은 최근 군의회에 보훈관련단체 예우 및 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선데 이어 지난달 29일 향군회관에서 ‘보훈관련단체 예우 및 지원조례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 적들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켜 낸 재향군인들과 전쟁에 참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는 더욱 중요하다”며 “그러나 영암군의회는 이러한 엄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보훈관련단체 예우 및 지원 조례제정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대해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보훈단체의 한 관계자는 “군의원의 의정비는 인상하고 쥐꼬리만한 참전용사들의 수당은 매몰차게 싹둑 자르느냐”고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보훈단체들은 오는 28일 보훈관련단체 예우 및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대규모 촉구대회를 8개 보훈단체가 공동으로 경비를 부담,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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