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 이동보훈팀에서는 청송군 파천면 거주하는 조00(상군)씨가 월남전에 참전하여 입은 상이처(당뇨, 말초신경병)가 악화되어 안동의료원에 입원하여 양하지 절단을 하였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재분류 상이등급신체검사제도를 적극 안내하여 금번 7월 신체검사에서 6급에서 1급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적극도와주어 보훈가족 사랑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조00씨는 72년 월남전에 참전하여 당뇨병과 말초신경병으로 2002년 도에 상이군경(6급)으로 등록하였으나 상이처가 악화되어 지난 3월 안동의료원에서 양하지를 잃어야 하는 어려운 사정에 있었다 그리고 부인도 평소 지병과 병간호의 누적으로 인하여 병을 얻어 같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딱한 사정이 되었다. 이 어려운 사항을 전해들은 이동팀에서는 퇴근 후 직접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두 부부를 위문하여 진단서등 재분류신체검사를 적극안내하고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접수를 한 후 신체검사 일자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어 지난 7월 신체검사에서 6급에서 1급으로 승급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이분들 또한 이동팀의 적극적인 활동에 매우 만족해 하고 매우 고마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