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선생의 독립운동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육사 시 낭송 경연대회」가 7. 21(토) 10시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에서 주최한 이날 경연대회는 학생부(초·중·고), 일반부(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나누어 이육사 선생의 민족정신이 담긴 시 1편을 자유 선택하여 낭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별로우수자 10명을 선정 시상하였다.
 김호열 안동보훈지청장은 이날 금상 시상과 함께 향토가 낳은 빼어난 민족시인이자 애국지사이신 이육사 선생의 시 정신을 기리는 낭송대회가 선생의 독립사상과 민족정신을 배우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는 계기행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