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곽종근경주보훈지청장은 지난 11.28(수) 10시에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 유공자 후손 김성철씨를(56세, 용흥동거주) 방문하여 대통령표창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금번에 표창을 받게된 김성철씨는 고 김성택의 증손으로 일제하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공로로 지난 2003년도 광복절에 독립유공자로 포상되었으나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를 하지 못하던 중 금번에 국가보훈처에서 적극적인 노력으로 후손을 찾게되어 표창전수식을 거행하게 되었으며, 곽지청장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독립유공자유족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독립유공자인 고 김성택은 1919년 3. 6 전북 김제군 김제면 요천리에서 만세시위운동을 촉구하는 등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징역8월을 받은 공로가 인정되어 200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