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은 13일 독립유공자 고 이계준(李季埈)선생『 독립유공자포상전수』와 관련하여 유족 이상학씨에게 훈장과 증서를 전달하였다.

  고 이계준(1869.12.28.∼1929.4.22.)선생은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우러 파리강화회의 독립청원서에 유림 대표로 서명을 하여 항일 운동을 전개하였고, 1919년 4월 일경에 피체되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이번 포상전수식은 그동안 연락이 안되었던 유족을 찾아내어 전수식을 갖게 되었다. 고 이계준 선생의 유가족인 이광원 손자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증손 이상학씨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