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 이동보훈복지팀에서는 9.10(월) 예천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예천군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개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정식 예천군 하리면보건지소장은 가을철 농번기와 벌초 등 야외활동이  잦은 어른들이 뱀, 벌, 들쥐, 벌레 등으로 인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응급처리 요령에 대한 강의와  설명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요즘 벌초와  성묘 등의
 산행시 발생하는 쉬운 쯔쯔나무시병, 레토스피라병(황달), 유행성출혈열 등 나타나는 증상과 간단한 응급처리요령 등 가을철 주요 3대 질병과 증상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조치요령을 쉽게 설명하여 질병의 사전예방과 사후 처리방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안동 보훈지청에서는 문경, 의성 등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및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