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오기택 의정부보훈지청장은 5월 2일(월)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현충탑(충혼탑)을 참배하였다. 이날 참배에는 정병윤 포천시 사회복지과장과 포천시 5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의정부보훈지청장은 관내 11개 시군에 있는 현충탑들을 월 초에 한 곳씩 순회하며 참배하고 있다. 포천시 현충탑은 포천 출신 문도원중령 외 353명의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몸 바친 거룩한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66년에 포천시 신읍동에 건립됐던 현충탑의 비문을 이전하여 1994년 5월에 포천시(구 포천군)에서 건립하였으며, 2002년 11월에 현충시설물로 인정되었다. 포천시 현충탑에서는 매월 초 포천시 보훈단체장과 회원들의 참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충일 행사 등 각종 추념행사 및 지역주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포천시 현충탑(충혼탑)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