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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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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육탄10용사 제56주기 추도식
부서 보훈과
제56주기 육탄10용사 추도식이 5.4.(수) 11시부터 파주 통일공원에서 열렸다. 남과 북이 38선을 경계로 대치되었던 1949.5.4. 북한군에 빼앗겼던 개성 송악산 동쪽 비둘기고지를 재탈환하기 위해 포탄을 안은 채 적진에 뛰어들어 진지를 분쇄하고 산화한 육탄10용사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선양하기 위한 육탄10용사추도식이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 주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파주시 통일공원 육탄10용사 충용탑 앞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추도식에는 황인환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정하철 서울지방보훈청장, 오기택 의정부보훈지청장, 유화선 파주시장 등 파주지역 기관장, 보훈단체장, 채명신장군(당시 중대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장), 군장병 및 학생·시민 등 일반 참배객 등이 참석하여 조국을 위해 산화했던 육탄 10용사의 명복을 기원했다. 육탄10용사는 당시 비둘기고지를 탈환하기위해 육탄돌격을 감행했던 육군이등상사 서부덕, 육군하사 김동해, 윤승원, 이희복, 황금재, 양용순, 윤옥춘, 오제용과 같은 날 292고지 탈환을 위해 수류탄을 품고 적진에 뛰어들었던 박창근 육군 이등중사 10인을 이르며, 1949년 5월 20일 육탄10용사장례식이 서울운동장에서 5만여명의 군중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그 후 1966년부터 육탄10용사에 대한 추도식이 거행되어 왔다. 이날 행사는 육탄 10용사에 대한 묵념 및 조총발사, 헌화·분향에 이어 육탄10용사 전사 소개, 윤종언 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보훈심사위원장의 추념사 등과 여군대표의 헌시낭독, 육탄 10용사 노래 제창 등에 이어 보병 1사단, 주임원사단, 육탄10용사 상 수상자 14명 등에 대한 특별위문이 이어져 한국전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기신 육탄10용사의 살신 보국정신과 군인정신의 뜻이 길이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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