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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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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고이인식선생님46주기 추모식
부서 보훈과
「춘고 이인식 선생46주기 추모식」이 2009년 3월 1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151호에서 우리남부보훈지청 류재중보훈과장님과, 춘고 선생님 교장 역임 시에 전북 군산 임피중학교 제자, 유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고이인식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춘고 이인식 선생님은 보성고보(普成高普)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ㆍ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3월 1일의 시위에 적극 참여하셨고, 3월 5일 진행된 남대문(南大門) 시위에서 주도적으로 활동시하는 한편 미국영사관(美國領事館)과의 연락책임을 맡으셨으며, 전북(全北) 학생대표로 활약하시다가 일경에 피체되어 서대문(西大門)형무소에서 10개월간 옥고를 치르셨습니다. 출옥 후 곧 옥구로 내려가셔서 전답과 가옥 등 전재산을 방매하여 만주로 망명하셨고 상해로 가셔서 임시정부에 8천원을 헌납하셨으며, 임시정부에서 발행한 건국공채(建國公債) 8매를 받으셨습니다.
우리정부에서는 그분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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