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류대식 지청장)은 2006년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간부직원들과 마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평화통일을 위한 대강연회>에 참석하였다. 마산시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을 비롯하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현 전통일부장관은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등에 대한 통일강연을 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이후 남북관계는 햇볕정책, 포용정책 등으로 급속하게 발전되어왔으나, 미사일 발사 3개월 후인 지난 2006년 10월 5일 핵실험으로 긴박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갖가지 문제와 향후 북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열띤 강연을 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