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2008. 6. 3(화) 공상군경(임○○, 77세, 동작구)을 방문하여 보비스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임○○님은 77세로 자녀들의 부양 여건이 되지 않아 고등학생인 손주와 함께 단둘이서 살고 있다. 어르신은 허리가 아파서 거동이 불편하여 가사 일을 하기 어려워 지난달 부터 가사·간병서비스를  받아오고 있다. 어르신은 “서비스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방문하는 보훈도우미의 수고가 많다”며 고마운마음을 표현하였다.

  설동휴 복지과장은 어르신에게 마음의 위로와 함께 앞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렸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약속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류찬수)에서는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위문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