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지방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에게도 원활한 창업교육지원을 위해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방휘)는 11일 ㈜세중나모와 온라인 창업 관련, 실무교육지원과 창업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제대군인지원센터 소속 제대군인은 세중나모가 제공하는 온라인 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더욱이 교육을 수료한 뒤 세중나모의 쇼핑몰 창업툴을 지원 받아 직접 온라인 창업도 가능할 전망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라인 창업에 대한 △기본 교육 △실무 과정 △운영 과정 등이다. 교육을 받은 뒤 우수 교육이수자 가운데 실제 창업자에게는 쇼핑몰 솔루션 이용료 연간 50% 할인, 쇼핑몰 디자인 제작지원, 쇼핑몰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창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지방에 거주 중인 제대군인의 취·창업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부분을 일부 보충할 수 있을 좋은 기회이며,또한 전 제대군인의 온라인 창업이 활발해질 것이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적극 연계하여 제대군인들의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을 적극 발굴, 제대군인의 사회진출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11월초부터 내년 2월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문의: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1588-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