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봉춘)에서는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청 관내 39명의 생존애국지사분들께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위문품은 혈당 측정기이다.

  한줄기 빛도 없도 암흑의 시기에 오로지 조국 독립이라는 희망으로 일제에 맞서 싸우고 광복을 쟁취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은 그 무엇과도 대신할 수 없지만, 조그만 성의를 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정부에서는 3.1절과 광복절을 계기로 생존애국지사분들께 위문품을 증정하고 있다.

  더운 여름에 귀한 선물을 전해주었다며 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많이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시는 애국지사분들도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