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충주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국가유공자 및 대외유공인사 8명에게 국가보훈처장 등 각부장관 표창장을 6월 28일 전수했다. 이번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받는 모범국가유공자 박찬우씨(72세 화랑무공수훈자)는 18세의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2회나 수여받았으며 초등학교 교장으로서 평생을 초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그 외 수상자로서는 이수용, 송기태, 우근하, 안병석,유승심씨가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이선태씨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을, 지영춘씨가 국방부장관 표창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