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류대식)은 지식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1.26(금) 18:30 (사)합포문화동인회에서 주최하는 김영희 선생(중앙일보 상임고문 대기자) 초청, "새해 한반도 주변정세와 한국정치" 라는 주제의 저녁강좌(마산샤보이호텔)에 지청장 등 직원 8명이 참석하였다.
  김영희 선생은 국제문제 전문가로서 동 강좌에서 세계최대의 강대국인 미국와 우리정부의 정치 키워드 비교, 북한 핵문제와 주변국가와의 관계, 올해 대통령선거의 여·야 정치판 변화 등을 설명하며 한반도가 세계를 불안하게 만드는 화약고가 아니라 세계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평화와 화합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하였다.
  김영희 선생은 미국 조지메이슨대학 철학과를 졸업, 한국일보기자로 출발하여 중앙일보 창간 멤버로 참여하였다. 베트남 전쟁, 1976년 중동의 7일 전쟁, 이란의 호메이니 혁명 등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고 필리핀의 마르코스, 영국의 아놀느 토인비, 토니 블레어 등 세계의 저명인사들과 회견을 하는 등 우리나라 언론계에서 존경받는 원로언론인으로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워싱턴을 움직이는 한국인들」「마키아밸리의 충고」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