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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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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훈지청) 연말연시 ‘일흔 한번째’ 사랑의 위문 실시
부서 선양팀

 

 

 

 

 

 

- 순천 영락교회와 연계한 보훈가족 위문 실시 -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011년 2월 16일(수), 순천시 영락교회(목사 박준의)와 연계하여 순천시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중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4명에게 사랑의 쌀 증정(20kg, 1포) 등 연말연시‘일흔 한번째’따뜻한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천시 조례동에 거주하시는 전상군경유족(배우자)이신 이성순 여사님(78세)과 6.25참전국가유공자이신 김세종(82세), 정경만(81세), 강학순 옹(87세) 등 네분 보훈가족에게 증정된 위문품은 지난 2월 1일(화), 순천 영락교회(목사 박준의)로부터 동절기 보훈가족 위문품으로 기탁받은 사랑의 쌀 20kg 20포 중 일부이다.


 특히 이번 보훈가족 위문은 지난 해 12월, 금호석유화학(주)여수공장(공장장 송석근)의 위문품으로 사랑의 쌀 20kg 50포 기탁, 두 번째로 홈플러스 순천점(점장 임병용)에서 사랑의 쌀 20kg 20포 기탁 이후 세 번째로 순천 영락교회(목사 박준의)에서 기탁한 사랑의 쌀 20kg 20포 중 일부이어서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의 끊이지 않는 보훈가족 예우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보훈가족 위문과 관련하여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국가보훈은 그 나라의 만년대계이며, 시작과 끝이 정해지지 않은 영원한 그 나라 국민의 숙제이다. 우리나라에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신라의 상사서, 고려의 고공사, 조선의 충훈부 등 국가보훈을 담당하는 기관이 그 이름만 달리하여 전통을 유지해 왔다.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공훈을 세우거나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책무이자 그 나라 국민된 도리이다. 아직까지도 어려운 환경의 보훈가족이 사회에 많이 계시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현실이며, 우리 순천보훈지청에서는 모든 보훈가족이 사회에서 합당한 예우를 받고, 적합한 보상을 받아 여유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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