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지청장(지청장 정세윤)은 06.5.11(목).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 『철기 이범석장군 제34주기 추모제』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회장 이범준) 주관으로 거행되었으며, 박유철 국가보훈처장관, 김국주 광복회장, 윤경빈 전광복회장, 강영훈 전국무총리(명예회장), 서영훈 적십자사 전총재(상임고문), 무공수훈자회 회원, 광복청년아카데미회원, 기념사업회 회원, 보훈단체 및 애국단체 회원 일동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철기 이범석장군(1900.10.20～1972.5.11)은 서울 종로출신으로, 1920년 청산리 전투에서 김좌진 장군과 함께 역사에 길이 남을 큰 공을 세웠으며, 1941년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48년 국무총리 겸 국방장관 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3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하였다.